논산 ‘잔류농약 검사 시스템 구축 농산물 안전성 확보’ 최우수
도는 이번 현장 심사에 앞서 올해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10건을 1차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10건에 대해 현장 발표 점수와 사전 도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50%씩 각각 반영·합산해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논산시의 ‘잔류농약 검사 시스템 구축을 통한 농산물 안전성 확보’는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사전 검사로 부적합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기반을 조성하는 사례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어 △2위 서산시 ‘민원접수 프로세스의 변화, 전국 최고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 △3위 도 토지관리과 ‘재난현장의 드론영상 생중계로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 △4위 천안시 ‘천안시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앱 천안애(愛)놀자 운영’ △5위 도 농업기술원 ‘대한민국 최초 7월 수확 가능한 벼 신품종 빠르미 개발’ 등의 순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