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이 오는 11월 22일 개최되는 제4회 영동군 난계국악단·학생 협연 '청어람' 오디션 신청을 이달 23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 청어람 공연 모습.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은 제4회 영동군 난계국악단·학생 협연 '청어람' 오디션 신청을 이달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이어가는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청어람은 오는 11월 22일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199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고등학생,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자이다. 모집분야는 기악·성악·타악·작곡이며, 심사는 지정곡으로 진행되고, 신청 시 제출한 악보에 의거 협주곡 중 카덴자 부분으로 심사를 하며, 연주능력과 연주 자세를 고려해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는 오는 11월 22일 개최되는 청어람 공연에서 난계국악단과 협연을 하며, 당일 협연증서를 받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10일부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제반 제출서류를 갖춰, 군청 국악문화체육과 국악진흥팀으로 방문 및 등기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영동군청 국악문화체육과, 난계국악단 행정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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