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평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7일 오후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교실' 행사가 열렸다.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함께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발레를 전파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국립발레단 단원들은 직접 평곡초등학교로 방문해 학생들에게 발레슈즈 사용법, 발레동작, 발레마임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학생들은 국립발레단원들의 발레 시범 및 개인 지도를 통해 발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발레와 친숙한 시간이 됐다.

김도경(5학년) 학생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발레교실을 통해 발레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발레를 더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미 평곡초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발레교실'을 통해 수준 높은 예술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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