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는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음성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민독서경진 음성군예선대회는 음성지역 초·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독후감 192여 편, 편지글 190여 편을 접수받아 심사를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단체부는 △초등저학년부 동성초 △초등고학년부 대소초 △중등부 동성중 △고등부 글로벌선진학교가 수상했다. 또한 독후감 개인 초등 저학년부는 △동성초 유채현 △고학년부 동성초 황재윤 △중등부 동성중 정지우 △고등부 글로벌선진학교 김수현 학생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와함께 편지글 부문 최우수는 △용천초 임유주 △동성중 전은재 학생이, 독후감 단체 최우수 수상을 한 학교 지도교사는 △동성초 방상미 △대소초 박희준 △동성중 윤혜경 △글로벌선진학교 임효진 교사가 각각 음성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김영규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 회장은 "독서경진대회에 각 학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매년 풍성한 대회가 열릴 수 있게 해준 교사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음성군민이 독서를 즐기는 습관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예선대회를 마친 우수 작품들은 도 예선을 거쳐 중앙대회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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