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문상초등학교는 지난 7일과 8일에 학년별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란도란 역사 속 이야기’ 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으며, 특히 문상초 근처에 있는 농다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며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천년동안 무너지지 않았다는 농다리의 신비를 알게 되었으며, 농다리 주변 길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뽑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학생들은 “우리 지역에 자랑스러운 문화재가 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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