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주거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30만 6768원)인 경우 지원 가능하며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합산한 720만원 및 이자를 지원한다.

다만 3년 동안 총 4회의 교육과 연 2회의 사례관리를 받아야 하며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 제외) 등으로 사용할 경우에 지원된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소득 및 재산 조회를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539-3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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