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보건소는 8일 증평읍 연탄리 증평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12개 보육시설 아동 및 관계자 850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극단 인형컴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 ‘출동 반짝 반짝 이닦기’라는 부제로, 칫솔질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소용액양치체험, 구강보건교육,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스스로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 올바른 습관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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