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호려울 가을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윈드 오케스트라'와 '블리스 보컬 앙상블'은 이날 △캐리비안의 해적 배경음악 △보헤미안 랩소디 △아바 골드(ABBA GOLD)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보람중·고등학교 음악동아리는 플루트·가야금 협주, 댄스공연을 펼친다. 음악회에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가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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