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금산경찰서에서 의뢰된 선도대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랑의 교실은 경찰서에서 의뢰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 및 재범방지, 학교·사회적응력 향상,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선도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며 다양한 상담기법을 통해 긍정적인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4·5·6차 사랑의 교실은 학교폭력예방교육, 미술심리치료프로램 등을 1:1 맞춤형방식으로 5일 10시간동안 제공된다. 사랑의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사랑의 교실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심리 및 정서적 지원도 돕는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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