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9일 서울 서초구소재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보은대추 입점을 기념하는 2019년도 생산 보은생대추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9 보은대추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농협유통 양재점을 방문한 도시민에게 아삭하고 달콤한 보은대추의 맛을 선보여 판매와 축제 홍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기 위해 이번 판촉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판촉행사는 충북농협과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될 것이며, 정상혁 군수, 농협 충북지역본부 이용태 단장, 대추연합회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군은 이날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20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4개소, 수도권 이마트 5개소에서 생대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 및 시식행사 등을 마련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보은 명품대추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매년 개최하는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한 이번 판촉행사는 보은대추의 유통판매망 확대는 물론, 보은대추축제 방문객 유치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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