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과 베트남 하장성은 8일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우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보은군과 베트남 하장성이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꾀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향후 대표단 방문 및 양 지역 홍보 등을 통해 협약내용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베트남 하장성 대표단은 대추와 사과 농가 방문, 속리산 법주사 등 문화재 관람 등을 통해 보은군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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