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 40여건의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아산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해 20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8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40여건의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주요일정은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사, 16일과 17일(2일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18일부터 23일(4일간)까지 의원들이 시정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과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 시정질문을 진행하게 된다. 조례안 상정안건으로는 △아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의원 발의) △아산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희영의원 발의) △아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경의원 발의) △2020년 출자·출연 운용계획안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등 20여건에 이른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은 제6차 본회의로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후 제215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영애 의장은 "주요현안에 대하여 시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정방향이 올바로 정립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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