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사회 적응프로그램 등 서비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창분원(온양농협 읍내지점 2층)은 온양농협의 협조로 무료로 임대 중이며, 258㎡ 규모에 언어발달실, 교육실, 교류·소통 공간인(다가ON), 다문화작은도서관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주민들을 위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주민과 내국인의 구분 없이 통합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으로 관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급증 추세에 따라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방과후 교실, 한국문화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