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는 이비인후과 김용민 교수, 박수경 교수와 공동으로 코골이 수술 전후 객관적인 콧소리 측정방법을 연구한 것이다.
콧소리 측정용어인 비음치는 말 속도, 음질, 음성강도에 영향을 받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분석 변수값에 변동을 초래한다. 현재까지 이런 문제점 때문에 비음치 연구는 대상자 간, 비교가 용이하지 않아 객관적 비교연구에 한계를 보였다.
이번 특허등록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비음 측정기의 기울기 변수를 기반으로 2채널로 녹음 된 음성파일의 길이, 강도 및 주파수를 정규화시키는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