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도전한 한국 갯벌 현지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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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도전한 한국 갯벌 현지실사
  • 윤희섭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08일 19시 2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09일 수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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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등… 내년 7월 최종결정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문화재청은 2019년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보전연맹(이하 IUCN)의 현지 실사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현지실사는 세계유산 전체 심사과정의 한 단계로 서류심사, 토론자 심사 등 여러 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된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갯벌'은 △서천갯벌(충남 서천) △ 고창갯벌(전북 고창) △신안갯벌(전남 신안)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유네스코가 의뢰하면 자문기관에서 수행하며 이후 결과와 등재신청서를 바탕으로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중에서 최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지실사는 IUCN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와 인도 상하수도부 과장 소날리 고쉬(Sonali Ghosh)가 담당했다. 이번 실사 결과는 내년 7월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보고하며, 이 위원회는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