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19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19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1부 행사는 지난 1년간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 정신건강복지사업 지원단장상 수상자 1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은 “정신건강수준의 향상은 개인의 건강 차원을 넘어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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