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8일 청양 화성농협에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준비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컨설팅은 논산계룡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대흠 분사장의 진행으로 로컬푸드 개설을 위한 진행절차 및 현장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실무자들에게 현장중심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또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관내 영세 소농의 소량 다품목 생산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충남농협은 지난해 31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했으며 올해 50개소로 확대 추진해 충남 지역농산물 판로에 적극 앞장서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거래 창구로 발전 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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