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대는 7일 한민족교육문화원 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곽승철 사범대학장, 김왕식 대외협력본부장, 박휴버트 한민족교육문화원장, 정형근 재외동포교육센터장과 러시아에서 온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장 배귀애, 한국어 교육관계자 13명, 교사 8명, 우수학생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국어 교육관계자 및 한국어 우수학생 방안 연수 행사를 가졌다.

연수는 주러시아대사관(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의 주관으로 7~12일 5박 6일간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받고, 현장체험학습,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공주대는 이번 연수를 통해 러시아 지역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와 우호증진의 기회는 물론 한국어 수업을 통한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리며 러시아 내 한국어 교과 채택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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