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7일 베트남 건설부 및 교통부 공무원 20명(단장 응우엔 쩡 반)이 세종시의 버스중심의 선진 대중교통시스템과 운영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교통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 일행은 교통공사의 2019년 업무계획과 향후 대중교통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세종시의 핵심 교통체계인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체계, 버스타고 서비스평가단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칠진 교통공사 사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 교통체계가 베트남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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