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제573돌 한글날을 맞아 군 성인문해교육으로 한글을 깨우친 지역 어르신들의 작품을 모아 시화전을 개최한다.

 군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태안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태안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열고 충남 문해교육한마당 수상작 등 총 54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한글날을 맞아 평생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마음이 담긴 가방메고 처음 학교가는 날, 공부는 즐거워, 배움으로 찾은 봄, 학교 가는 길 등의 시화작품을 통해 한글날의 뜻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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