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내년 3월부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교육지원청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이관됨에 따라 위원회 운영을 위한 변호사 등을 추가로 배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대책심의위 이관은 지난 8월 2일 학교폭력예방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뤄진다.

이에 대응해 도교육청은 장학사 2명과 주무관 12명, 변호사 7명 등 모두 21명을 추가로 배치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의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도교육청은 학교장 자체 해결제의 정착을 위해 화해분쟁조정지원단 활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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