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후원하고 광주 동구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교류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된 전국규모 행사다.
시의 3개 참가팀은 지난 5월 15일 자체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거쳐 선발됐다.
만년동 난타동아리는 퓨전난타를, 신탄진동 새여울예술단은 전통난타를 각각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학 시 자치분권과장은 “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높은 수준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