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예방 리플릿·물품 배부
범죄수법 홍보전단지도 게시
이날 캠페인에서는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피해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3不 사기범죄'를 설명하고 최근 범죄피해 수법을 알리면서 사기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했다. 또한 아파트엘리베이터나 현관 입구 등 눈에 잘 보이는 장소에 최근 다양해져가는 사이버범죄수법을 알리는 홍보전단지를 게시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과 밴드에서 자녀인것처럼 연락해 문화상품권을 구매하게 해서 상품권번호를 알아낸 뒤 환전하는 수법의 메신저 피싱과 인터넷에서 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입금받은 후 수수료 및 환불명목으로 추가로 돈을 입금하라는 인터넷물품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시민들이 3불 사기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꼭 직접 전화로 상대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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