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숲 가꾸기 사업에 취약계층을 고용해 각종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해 산림가꾸기 인력을 모집한다.<사진>

채용분야는 산림바이오메스 수집단 3명, 덩굴류제거단 8명, 숲 가꾸기 패트롤 8명 총 19명이다.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 특별한 자격 조건은 없으나 숲 가꾸기 패트롤은 기계톱 사용 가능자를 우선 채용할 예정이며 근로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로 1일 임금은 숲 가꾸기 패트롤 7만4800원 기타 인부 6만6800원이다.

군은 지난 4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지원자는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인터넷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군청 산림축산과에 방문해 수령한 뒤 접수하면 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모집정원에 비해 신청자가 부족한 상태로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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