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전국 3대 시장의 하나였던 논산시 강경읍이 상징 조형물 설치와 버스정류장이 새롭게 단장됐다. 시는 7일 강경버스정류장에서 버스정류장 및 상징조형물 준공식을 갖었다. 이날 준공식에서 황명선 시장은 "강경은 소중히 간직해야 할 역사와 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류장은 1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대합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경읍사무소 앞 회전교차로에는 옛 2대포구 3대 시장으로 번성했던 강경읍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돼 강경읍민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논산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부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