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최근 조개젓에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이물혼입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 식품의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홍성군 식품제조 관계자와 군 보건소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홍성군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는 151개소이로 이날 교육에는 대표자 및 종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식품법규, 정책, 위생, 표시사항, 고객클레임 등 식품제조에 관계되는 다양한 전문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희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장을 마련해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한 식품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