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향설생활관이 아산경찰서가 인증한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아 인증패를 전달한데 이어 현판식을 가졌다. 순천향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7일 오전 향설생활관 1관이 아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됨에 따라 아산경찰서 한정택 신창파출소장과 담당부서 관계자, 이상욱 향설나눔대학장, 이상훈 총학생회장, 한상민 SRC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대학 관계자는 "향설생활관은 최근 아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의 정밀 현장진단 결과 체크리스트 항목 및 기준 총점에서 91%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됐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에서는 관리실 운영체계의 차량, 보행자 등의 출입, CCTV, 비상벨, 인터콤 등에 대한 통합모니터링 체계완비와 함께 △CCTV 설치 및 24시간 녹화 △건물 공용출입구 및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시야가 확보된 공용출입구 △사각지대 최소화 장비의 고해상도 관리 우수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완비 및 우편함 등 청결 유지, 휴식공간 완비 등이 우수한 평가로 나타났다. 또 '접근 통제성'과 '영상감시 시스템'이 탁월했으며 특히 화재 발생시 자동 개방 시스템 완비, 비상시 대피안내도, 범죄예방 게시물 게재 등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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