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고객본부와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4일~5일 '노후지역에 새로운 숨결!' 프로젝트 일환으로 KT천안지사 내 입장국사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KT충남고객본부 제공
KT충남고객본부와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4일~5일 '노후지역에 새로운 숨결!' 프로젝트 일환으로 KT천안지사 내 입장국사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KT충남고객본부 제공

KT충남고객본부와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4일~5일 '노후지역에 새로운 숨결!' 프로젝트 일환으로 KT천안지사 내 입장국사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충남고객본부 직원 10여 명과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신윤진 교수, 모모세 히로유키 교수, 이은지 학생 외 19명이 참여했다.

KT입장국사 외벽에 희망이 가득한 벽화를 그림으로 채워 삭막했던 국사에 활기가 돋고, 입장면 주민들에게도 밝은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찬기 KT충남고객본부 본부장은 "대학생활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 준 상명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멋지게 그린 담장 벽화를 시작으로 지역에 밝고 따뜻한 기운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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