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중구는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마다 ‘원도심 살맛나는 연극할인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연극할인주간은 대흥동과 은행선화동 등에 위치한 △상상아트홀 △소극장 고도 △소극장 커튼콜 △아신극장 1·2관까지 모두 5곳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40~50%로 할인된 가격으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상을 확대, 관람객 누구나 할인 대상이다.

박용갑 청장은 “여러 소극장이 있는 대흥동과 은행선화동 일원은 대전 문화예술의 산실로 전통과 예술이 접목된 소중한 문화공간”이라며 “누구나 연극을 할인받아 관람이 가능하니 지역을 방문하는 누구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