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체험 한마당 성료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지난 4일부터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 제4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행사가 3만여명 방문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씽크홀체험, 아파트 화재 탈출 체험, 게임으로 배우는 안전교육 도로명 런닝맨, 4차산업 기술을 이용한 4D, 9D 재난 가상체험 등 7개 분야 68여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행사기간 동안 ‘2019 대전시 시민 안전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분석을 통해 내년도 시 국민안전교육 추진계획 수립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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