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추진과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에 중점을 두고 공직문화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선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가 우선돼야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보고, 이달부터 매달 1회씩 총 3회에 거쳐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부서별 혁신담당자는 물론, 신규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주니어보드’도 참여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재진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시대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공직자들의 혁신 마인드는 그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혁신성장은 대전시 공무원들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공직자들의 혁신 마인드 확산과 분위기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