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부터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진행한 ‘신나는 예술여행 거리 만가(滿歌)’ 판암역 버스킹이 4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지난 6월부터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진행한 ‘신나는 예술여행 거리 만가(滿歌)’ 판암역 버스킹이 4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그동안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동구의 소극장 ‘작은극장 다함’과 손잡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대전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품격의 버스킹 무대를 판암역 대합실에서 펼쳤다.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팀은 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탱고연주팀 쏠리땅고팀과 자스튜디오 탭 댄서 이윤자씨가 출연했다.

박훈기 도시철도 고객운수팀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이 활성화 돼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졌으면 한다”며 “그동안 협조해주신 공연자, 시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도시철도에서 문화의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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