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꼬맥거리’ 문 열었다… 첫날부터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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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꼬맥거리’ 문 열었다… 첫날부터 ‘북적’
  • 이대현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06일 17시 1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07일 월요일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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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가 전국 처음으로 조성한 '꼬맥 거리(꼬치와 맥주)'가 5일 개장했다.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전국 처음으로 조성한 ‘꼬맥 거리(꼬치와 맥주)’가 개장 첫날부터 미식가와 맥주 애호가를 불러 모으면서 성공을 예감했다. 시는 지난 5일 이상천 시장, 홍석용 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후삼 국회의원, 충북도 김용국 정무 특별보좌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로2가 동문시장 거리에서 꼬맥 거리 개장식 열었다.

이날 개장식과 함께 ‘2020 제천화폐 500억원 발행 비전 선포식’도 같이 열렸다. 올해 200억원 목표를 훌쩍 뛰어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한 제천화폐 ‘모아’를 내년 500억원으로 확대해 “반드시 제천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다진 자리다.

지역 대학·청년상인 등과 연계해 만든 꼬맥거리는 이날부터 연말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시범 운영한다.

시는 석 달간의 운영 성과를 보고 상설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160m 구간에 만든 꼬맥거리에는 꼬치 매대 10개와 플리마켓 10곳, 푸드트럭 3대가 들어서 손님을 맞았다. 시가 선발한 10명의 청년 창업자들은 개장에 앞서 꼬치 요리 전문가 구본길 쉐프의 지도로 전국 최고의 꼬치 요리 기술을 연마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