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11시 32분경 진천읍 읍내리 다세대 주택에서 약물 복용환자를 수색,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강원도 소방본부에서 위치추척을 실시해 신고가 넘어온 사항으로 해당 위치 값으로 현장에 출동한 바 다세대 주택으로 환자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다.

조찬우 구조팀장 외 3명은 옥상으로 올라가 로프를 타고 각 세대마다 요구조자를 수색했으며,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해 환자 위치 파악에 나선 소방장 조경천은 요구조자 수색 중 5층에서 수면제 복용 환자를 발견해 창문으로 진입해 현장 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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