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호주 시드니 한인 대표단과 교류 추진 좌담회를 갖고, 호주와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며, 양 도시의 공동번영에 힘쓰기로 했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의 우호협력기관인 호주 시드니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대표단이 영동의 지역 최대 축제인 '제52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0회 대한민국와인축제'를 즐기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군은 문화·관광, 교육·청소년, 와인산업 등 도시 간 상호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발전 교류를 위해 축제 기간에 맞춰 이들을 초청했다. 12명의 시드니 한인 대표단은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를 오가며, 영동의 매력과 정체성을 확인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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