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서울시 서초구 방배2동 기관단체장 10명이 지난 3일 부리면과 금산인삼축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배2동장 및 부리면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은 부리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부리면의 농특산물인 인삼, 딸기, 깻잎 등이 서초구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판로를 개척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배2동 기관단체장은 부리면의 유서 깊은 유적지와 적벽강 등을 관람한 뒤 금산인삼축제 축제장을 방문, 다양한 볼거리를 보고 먹거리 등을 체험하며 축제성공을 기원했다.

길기주 부리면장은 “인삼축제와 서리풀 페스티벌, 관광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이병우 방배2동장은 “아름다운 산과 강, 민속 등 아름다운 농촌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리면과 교류협력 관계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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