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 좋아요”… 외국인도 한국인도 한목소리
상태바
“금산 인삼 좋아요”… 외국인도 한국인도 한목소리
  • 이종협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06일 16시 1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07일 월요일
  • 12면
  • 지면보기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8회 금산인삼축제>
문정우 금산군수
“1500년 역사 인삼 본고장
금산인삼축제 성황리 마쳐
군민 단합, 성공개최 밑거름
콘텐츠 개발 등 더욱 박차”
▲ 금산인삼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인삼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 관광객들이 인삼캐기체험을 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 금산인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삼제 칠선녀 모습. 금산군 제공
▲ 문정우 금산군수
▲ 제38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문정우 군수가 개막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금산군 제공
▲ 제38회 금산인삼축제 농바우끄시기 시연. 금산군 제공
▲ 제38회 금산인삼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인삼병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금산군 제공
▲ 제38회 금산인삼축제 축제장 내에 마련된 건강체험관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제38회 금산인삼축제가 6일 폐막식을 갖고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본고장 금산에서 강인한 에너지로 삶의 활력을 복돋아 주는 금산인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공직자, 금산군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가 축제의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군수는 “단순한 소비형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기부양의 축제라는 점은 금산인삼축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 개발이 우선시 돼야 한다”면서 “세계적인 힐링 트렌드를 분석하고 꾸준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구촌 건강축제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하나씩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삼 수요가 급증하는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해 축제로 인삼판매가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문 군수는 “지난 5월에 공식출범한 금산축제관광재단이 금산인삼축제를 올해부터 주관하게 됐다”며 “지난해와 비교해 금산인삼문화촌, 강처사마을, 청소년 문화난장, 인삼골 홍보장터 등의 콘텐츠가 보강됐고 축제 브랜드 강화를 위한 B.I 제작, 모바일 및 SNS 홍보 강화, 열차이용고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운행 등 지난 축제와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단을 통해 축제 킬러콘텐츠 개발과 운영체계의 변화 등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유료체험 확대, 기념품 제작 판매 등의 수익사업 전개로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두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금산인삼축제는 매년 금산인삼의 역사와 전통성을 가치로 타 축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테마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적 가치에 초점을 두고 ‘금산인삼, 천오백년의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축제를 새롭게 구성,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외 건강 콘텐츠가 총 망라된 건강체험관과 수확체험의 원조 인삼캐기체험 등 대표 체험콘텐츠부터 인삼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금산인삼문화촌, 금산인삼의 설화 백제시대 강처사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였다.

또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자연과 모험을 테마로 한 이색 놀이터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