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지구대, 정산초서 등하교길 도와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경찰서 정산지구대 경찰관들이 정산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멋지고 착한 경찰관 상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18일 학교정문 앞에서 정산지구대 경찰관들에게 멋진 경찰관 상, 용감한 경찰관 상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산지구대 경찰관들은 아침 8시부터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 교장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을 교통사고와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건전한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로부터 상을 받은 이용상 경위와 조민호 순경은"경찰활동을 하면서 받은 어떠한 상보다 기분이 좋고 감동적이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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