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아이템 팔아 기부금 마련

▲ 순천향대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 회원들이 지역연탄 봉사에 쓰일 수익금을 마련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순천향대는 지난달 30일브터 이달 2일까지 교내에서 열린 '2019 피닉시아 축제' 기간을 통해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 회원들이 야광봉, 야광안경 등 저녁시간 공연 관람에 필요한 물품을 축제 아이템 상품으로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은 매년 11월 아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봉사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전액 사용하는 착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 회원들은 매년 축제 때마다 학우들에게 필요한 야광안경, 야광귀걸이, 야광머리핀, 야광머리띠, 야광봉, 야광완관 등 여섯가지 공연관람에 필요한 물품판매로 얻어진 수익금 기부가 지역사회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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