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형평 강화… 17일까지 접수
3개월 체험형 인턴 90명 선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철도인재 발굴을 위해 하반기에도 161명의 신규직원 및 90명 체험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공단 정원의 약 7.6% 규모인 161명으로, 신규 철도사업 발굴 및 직원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수요 등을 고려해 확정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일반직 101명 △경력직 6명 △기능직 6명 △실무직 48명이다. 또 포용국가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48명(△장애 7명 △보훈 20명 △시간선택제 16명 △고졸자 5명)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내달 중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통해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밖에도 공단은 체험형 인턴(90명)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3개월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형별 채용 절차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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