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이달부터 최신의 시설을 갖춘 ‘인공신장실’ 운영을 시작했다.

병원 본관 4층에 211㎡ 규모로 마련한 인공신장실은 환우들이 넓은 창을 통해 자연 채광과 자연경관을 볼 수 있게 ‘자연 친화형’으로 꾸몄다.

최신 혈액투석 장비 12대와 내과 전문의, 투석 전담 간호사 2명 등을 채용해 최적의 진료체계를 갖췄다. 또 노인성 질환을 가진 만성 신부전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인공신장실과 같은 층에 전용 병동을 뒀다.

문의는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대표전화 (043)646-0808, 인공신장실 (043)648-5825로 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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