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1일 오후 청수호수공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청룡동 가을애(愛)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지역주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팝페라, 힙합,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열렸다.
전제천 추진위원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고 일상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원태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