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일 지자체, 지역 사회와 소통·공감을 통한 행복교육지구 이해력 제고를 위한 제2차 소통·공감 마을여행을 실시했다.

제1차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소통·공감 마을여행은 지난 괴산 둔율올갱이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학교의 교육과정과 방과후 수업에 마을교육과정이 어떻게 적용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많은 공감을 얻은바 있다.

제2차 소통·공감 마을여행은 증평 지역의 마을교육과정 체험처인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지역의 특산물로 두부와 장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조선 개국공신인 배극렴묘를 둘러보는 역사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소통·공감 마을여행은 괴산과 증평지역의 마을교육과정을 번갈아 체험하는 기회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이해력을 제공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o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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