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인삼골축제 기간인 오는 6일까지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나라사랑 앞섬이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행사 내용은 △6·25전쟁사 사진전시 및 영상 상영 △가족과 함께하는 모형(전투기, 항공모함, 탱크, 헬기 등) 만들기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통일염원을 담은 한반도 모형 만들기 △통일벽화 그리기 △자유와 평화수호를 기원하는 풍선 만들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생활이 어렵고 홀로 지내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보훈섬김이 활동을 하고, 명절을 맞이해 104가구에 위문을 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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