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농협은 2일 농협충북본부, 중앙본부 여신심사부 임직원 및 여성단체 회원 80여 명과 함께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일대 고구마밭에서 수확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농협중앙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를 캐고 농장 환경정리 작업을 펼쳤으며, 특히 수확한 고구마를 전량 구입해 재배 농민의 일손은 물론 판로까지 해결해 줬다. 진천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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