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까지 프리다의 그해 여름, 소공녀, 극장판 헬로카봇 등 16편 무료 상영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민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태안 작은영화관’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특별한 무료 기획전을 연다.

군에 따르면 태안 작은영화관은 1919, 그날의 함성, 가족으로 산다는 것, 뮤직 온 스크린, 황금빛 내 인생 등 11개 주제를 선정, 7일간 총 1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작은영화관을 찾아준 태안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작은영화관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권은 지난 1일부터 작은영화관 매표소에서 무료로 배포(영화 1편 당 1인 4매)되고 있으며 영화 상영 시간표는 태안 작은영화관 홈페이지(https://www.taeancine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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