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지회장 전미호)가 지난 1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창립 65주년을 맞아 '제11회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명교 충남경찰청장,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미호 부여군지회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 지회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국리민복을 이루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리민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결속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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