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2일 청산회관에서 ‘현대 청소년의 자해와 자살 행위의 문제’를 주제로 공개토론회가 열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합동운영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서울 한스아동청소년심리센터 이수련 원장과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이자 명지대 정신과 전문의 김현수 원장의 강연, 건신대 정지인 교수의 토론진행이 이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집과 교실에서 평소에 궁금한 점을 질문을 통해 새롭게 알고 배워가면서 내 아이와 이웃의 아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방문해 국영수를 잘 하는 것보다 한 사람의 생명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실무에 애쓰는 실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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