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활력을 이끌고 있는 영동와인터널 운영시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영동와인터널은 지난해 10월 제9회 대한민국와인축제 개최에 맞춰 정식 개장한 이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오감만족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을 맞아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10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에 맞춰 영동와인의 브랜드이미지 구축을 위해 당초 오후 6시 폐장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터널 내 식당과 와인시음판매장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오후 7시30분까지 매표 후 입장 가능하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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