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과 D_ART+(Daejeon Art Plus) 실무추진단은 오는 5~9일 대전예술가의집 앞마당에서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행사를 개최한다.

2019 미술주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20명의 미술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들의 창작품을 30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꾸며 시민들의 작품 소장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지역 공연예술가들이 꾸미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형태의 야외무대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프닝 공연 행사는 오는 5일 ‘앙상블 연’의 공연으로 이뤄지며 시민들은 한 곳에서 다양한 예술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일상 속 예술의 감흥을 즐길 수 있다.

대전청년작가장터는 대전문화재단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모여 구성된 실무추진단과의 민·관 협업으로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다.

현장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추진단의 적극적인 주도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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